월급이 들어오는 날은 돈 관리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다. 이 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, 그 달의 흐름이 거의 정해진다. 나 역시 월급날을 그냥 지나치던 시기와, 활용하기 시작한 시기의 차이를 분명히 느꼈다.
이 글에서는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해두면 한 달이 훨씬 편해지는 행동들을 정리해본다.
1. 저축부터 분리한다
월급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저축 금액을 분리한다. 남으면 저축이 아니라, 저축 후 생활이다.
이 단계만 지켜도 한 달의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.
2. 고정지출이 빠져나갈 준비를 한다
월세, 통신비, 보험료처럼 반드시 나갈 돈을 먼저 확보해둔다.
이렇게 하면 남은 돈이 실제로 쓸 수 있는 금액이라는 게 명확해진다.
3. 생활비 한도를 다시 확인한다
이번 달에 쓸 수 있는 생활비가 얼마인지 다시 한 번 인식한다.
숫자를 정확히 아는 것만으로도 소비는 자연스럽게 조심스러워진다.
4. 지난달 한 가지만 돌아본다
월급날에 지난달을 길게 반성할 필요는 없다.
“지난달에 이건 좀 많았다” 정도의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면 충분하다.
5. 이번 달에 조정할 것 하나만 정한다
모든 걸 바꾸려 하지 않는다.
카페 횟수 줄이기, 구독 하나 점검하기처럼 하나만 정해도 흐름은 달라진다.
월급날은 리셋 버튼이다
월급날은 지난달의 결과를 끌고 가는 날이 아니라, 구조를 다시 세팅하는 날이다.
하루만 신경 써도, 한 달이 훨씬 수월해진다.
작은 루틴이 큰 차이를 만든다
월급날에 하는 행동은 반복될수록 힘을 발휘한다.
이 다섯 가지만 꾸준히 해도, 돈 관리는 점점 자동에 가까워진다.